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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24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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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24일 발대식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2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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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정상급 멘토 105명 젊은 창작가 만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발대식’을 오는 24일 11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개최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꿈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이는 젊은 인재들에게 도제식 교육과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이우정 작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 애니메이션 ‘머털도사’의 이두호 화백, 음악가 하림 등이 분야별 멘토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에게는 멘토링 이외에도 워크숍, 명사 특강,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폭넓은 창의 교육이 시행되며, 교육생에게는 월 100만원(4대 보험 포함)의 교육 지원금도 지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문화계 유명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 상영, 교육생들이 꿈을 담은 비전 선언문으로 직접 타임캡슐을 만드는 행사 등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유진룡 장관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있어서 그 핵심은 사람임을 강조하고 멘토와 교육생과의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창의성을 키워나가는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대한 더 많은 자료는 관련 사업 홈페이지(dream.koc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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