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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거리울림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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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거리울림 프로젝트’ 추진
  • 오선택 기자
  • 승인 2013.06.22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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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인하문화의 거리에서 스트리트 퍼포먼스(길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선택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1일 2013년도 평생학습을 통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주민사업 ‘거리울림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해 1기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을학교(기본교육) 수강을 이수한 6명의 청년들로 형식적인 인하문화의 거리를 진짜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신념이다.

이들은 정기적인스트리트 퍼포먼스(길거리공연) 스트리트 퍼포먼스(길거리공연), 프리마켓 조성, 실용음악 공개강좌 등 인하대문화의 거리를 실질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출하고자 한다.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인하 문화의 거리는 홍대 못지않은 거리 음악공연과 프리마켓이 열리는 공감의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박영출 평생학습과장은 “거리울림프로젝트로 차별화된 젊은 문화 형성과 남구의 공간 브랜드 정립에 큰 역할로 낙후된 도심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구 한 공무원 관계자는 “주민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창조적이고 따뜻한 마을을 꿈꾸는 지혜로운 주민들의 마을만들기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학습과(☎880-48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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