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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왕·과천 지역委,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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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왕·과천 지역委, ‘송년의 밤’ 개최
  • 이지희
  • 승인 2016.12.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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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지역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 대통령 탄핵과 촛불민심을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란 부제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영곤 수석부위원장, 장태환 지방자치위원장, 윤미경 여성위원장, 김성철 청년위원장, 김영용 문화예술위원장, 김상돈·배수문·윤재우·박근철 도의원, 의왕시의원과 당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촛불민심으로 표출된 민의를 살펴보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동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한 '당원 송년의 밤' 행사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당원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창현 의원은 “일잘하는 김 시장님, 전국 250여 개 시·군구청장 중에서 단연 으뜸가는 행정가"라며 "잘 나가던 국토부 서기관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시장에 나왔을 때는 다들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우리 시로써는 복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만큼 시를 발전시키기위해 고생하신 시장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자리를 빌어 지난 4월 13일 총선에서 지지해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지해준 성원을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신 의원께서 의왕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일하시고,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며 보다 큰 일꾼이 되심을 축하드린다"며 "저도 시정을 잘 챙기면서 시민들의 편익과 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당원들과 이러한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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