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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제주관광 업그레이드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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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제주관광 업그레이드 발굴 추진
  • 서정용
  • 승인 2011.12.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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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경관 제주관광 진흥계획 준비,내년 1월 확정 될 듯
▲ 4일 송악산 올레길에서 바라 보이는 산방산의 전경©동양뉴스통신=서정용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관광부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계기로 제주관광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핵심과제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곽영진 차관은 5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제주도가 세계적 관광지 대열에 들어가게 되면서 브랜드가 높아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킬 진흥안도 준비하고 있으며 1월쯤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민간분야전문가와 정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로 TF팀을 구성, 공동과제 발굴에 들어갔다.
 
문화관광부는 문광부 차원의 대책은 자체 추진하고 나머지 사안은 개별 부처의 협조를 얻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공동과제 발굴을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과제 발굴에 나섰으며 도민제안을 받은 상태다.
 
제주자치도는 국가브랜드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을 글로벌브랜드로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과 공항과 자연환경 등에 대한 국가적 수준의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석양머루에 산방산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동양뉴스통신=서정용기자

세계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 올레길에는 하루 평균 2만여명이 도보를 하면서 하늘과 바다,오름의 풍광과 절경을 즐기고 있다.[제주=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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