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실된 231m 구간 완전 복구
|
서귀포시는 지난 10월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사업비 2억7400만원(국비 5200만원 포함)을 들여 태풍의 영향으로 유실된 새섬공원 산책로 231m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고 6일부터 산책로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태풍 ‘메아리’와 지난 8월 태풍 ‘무이파’ 피해로 산책로 991m 중 231m가 유실됐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담당는 “이번 공사는 태풍에 의한 산책로 훼손이 없도록 피해우려가 없는 위치로 산책로를 설치했다”며 “또, 자연경관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제주취재부]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