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지자체 10곳 우수한 농·축·수산물 판매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4~25일까지 구청 아뜨리움(지하 1층)에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결연지역 간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도농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남 무안군, 전북 진안군, 경남 함안군 등 10곳의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해 추천한 사과, 곶감 등 과일류와 한우, 돼지고기, 김, 멸치, 젓갈 등 축·수산물가공식품 및 그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자매결연 지역 농수산물쇼핑몰을 연계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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