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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당국간 실무회담 준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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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당국간 실무회담 준비 집중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07.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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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 통해 새로운 남북관계 발전 초점
 
▲ 5일 김형석 통일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6일 개최될 남북당국간 실무회담과 관련해 북한측과 세부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정부는 6일로 예정된 남북당국간 실무회담과 관련해 북한측과 대표단 명단을 포함해 일정 등 세부적으로 협의하는 등 회담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내일 회담과 관련된 대표단 명단을 포함해 회담 일정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협의했으며 최종 확정된 사항이 있으면 보고설명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개성공단이 상식과 국제적 규범에 그리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공단으로서 정상적으로 발전되어야 된다는 기본 입장 방향에서 회담도 임한다.
 
정부는 이런 틀 내에서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국민적 여망과 새로운 남북관계, 대북정책에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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