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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3년 7월 정기인사 대규모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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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3년 7월 정기인사 대규모 단행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7.12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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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의 책임있는 마무리와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 준비
충북 청주시는 오는 16일 자로 공로연수에 따른 전보 및 충원, 안전총괄과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전보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국장급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따라 본청의 복지환경국장에는 이철희 서기관을, 도시교통국장에는 신상인 전 수질관리과장을 승진 발령하고, 건설사업본부장에는 전우석 전 도시교통국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박재일 전 건설사업본부장을, 평생교육원장에는 이태만 전 흥덕구청장을, 고인쇄박물관장에는 김종목 전 회계과장을, 흥덕구청장에는 최창호 전 복지환경국장을 승진 및 전보 임용했다.
 
5급이하 인사는 공보관에 신흥식 전 청소행정과장을, 문화관광과장에 나기수 전 공보관을, 회계과장에 임병찬 전 문화관광과장 등 모두 48명의 사무관급을 승진 및 전보 임용하고, 126명의 담당급 인사를 실시하는 등 총 455명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허원욱 총무과장은 “민선5기를 책임지고 마무리하고,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 준비를 위해, 업무 성과와 능력 등을 고려해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직무요건 등을 고려한 책임성 있는 인사를 단행, 시정의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조직개편을 고려해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도 함께 중시하고,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서 적재적소 배치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직비리와 관련해서는 해당공무원을 하위기관(부서)으로 인사조치 하는 한편 상급기관 발탁도 배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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