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김경희 현도꽃동네대 교수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이해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 상담 시 일어날 수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한 예방 사례를 세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민간기관의 관계자는“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는 통합사례관리는 그 대상자과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사례관리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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