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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제1호 통합 민간사회단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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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제1호 통합 민간사회단체 탄생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7.17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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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대’ 통합 합의문 서명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중 제1호 통합단체가 탄생했다.

제1호 통합단체는‘자율방범연합대’로 양 지자체를 통한 4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17일 청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이 자율통합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측은 2013년 7월 17일부터 통합 운영할 것과 임원을 통합연합대장 1명(청주시), 부대장 3명(청주시 2, 청원군 1), 사무처장(청원군)으로 구성하고 2014년 6월 30일까지 임기로 할 것 등을 합의했다.

양 지역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25일 열린 회의에서 통합연합대장에 이상열 상당자율방범대장을, 부대장에는 김달인 청원자율방범대장, 이경희 흥덕자율방범대장, 전진하 청남자율방범대장을, 사무처장에는 청원군 방범대소속 1명을 임원으로 구성토록 자율 합의한 바 있어 이번 합의문 작성으로 회의 시 결정사항들이 대내외적으로 더욱 확고해졌다.

민찬식 청원군 재난안전과장은“청원․청주 자율방범대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양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서로 힘을 합해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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