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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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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 방문·격려
  • 문경보
  • 승인 2017.0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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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진 감독, 황인선 수석코치 등 선수단 28명 입소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실업축구팀 함양 전지훈련(사진=함양군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 임창호 경남 함양군수는 22일 공설 운동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실업축구팀을 방문해 28여 명의 선수·감독을 만나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군을 방문한 경북 경주시에 연고를 둔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은 다음달 공식 창단식을 앞두고 있는 신생팀으로, 오는 4월 14일 개막하는 WK리그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군에서 강도 높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임 군수는 “이번 시즌 동계전지훈련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군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주 한수원 여자실업축구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훈련기간 동안 아무런 불편함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이번 훈련으로 팀워크와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 올해 W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수원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0월 초대감독으로 한수원 남자축구단 선수 출신으로 2014년 U-20 여자대표팀 코치, 2015년 U-16 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여자축구 전문가인 하금진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하 감독은 “전국의 많은 훈련지 중에서 산 좋고 물 맑은 힐링 고장인 ‘지리산 1번지’ 함양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아주 기쁘다"며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해 준 임창호 군수님, 축구협회 등 관계자분들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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