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아기 대상, 동요와 함께 마사지 교육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고 애착관계에 도움을 주는 ‘쏭쏭 동요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생후 3~7개월까지 아기를 대상으로 동요와 함께하는 오감자극 마사지, 성장체조, 요가놀이, 키쑥쑥 성장점과 건강증진 지압점 등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체발달놀이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2-625-4296~7)로 신청하면 된다.
양재성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체접촉을 통한 유대감 형성은 물론 아기의 사회성과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밖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아토피예방관리, 요가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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