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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직장맘지원센터, 육아휴직 등 현장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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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직장맘지원센터, 육아휴직 등 현장상담 실시
  • 김혁원
  • 승인 2017.03.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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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역 순회, 출산전·후휴가,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 상담
(사진= 서울직장맘지원센터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5~8시 10개 지하철역을 순회하며 금천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에 대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매월 첫 번째 목요일은 청구역·삼각지역, 두 번째 월요일은 석계역, 두 번째 목요일은 강남역·가산디지털단지역,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은 종로3가역,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은 광나루역·공덕역,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은 동작역·신길역에서 직장맘지원센터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주로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제반의 상담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것이며,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도 진행되고 있고 단, 매년 혹서기 8월 및 혹한기 12월~다음해 2월에는 현장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직장맘지원센터(www.workingmom.or.kr) 또는 금천직장맘지원센터(www.gworkingmom.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옥순 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은 “노동법률 상담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상담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지하철역으로 찾아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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