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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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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 정봉안
  • 승인 2017.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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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5개교 등 4000여 명 대상, 이론·실기 바탕 체험교육
(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전 9시 울주군 삼남년 방기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함에 의해 ‘2017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되는 ‘2017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시지역 초등학교 25개교 등에서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은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운영되며, 2014년 첫 시범교육 이후 매년 신청학교가 급증하는 등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론 교육은 ‘자전거 바로 알기’ PPT 자료를 활용해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수신호 등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수칙 및 기본정보를 숙지하는 시간으로 짜여 있고 실기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이론교육 중에 배운 내용을 직접 체득해 보며, 안전한 자전거타기에 대해 배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하고 통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자전거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안전의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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