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설계하기·재무관리 등 4개 주제 구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5개 전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예비부부교실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바람직한 의사소통방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체크리스트, 결혼 설계하기·재무관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예비부부교실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seoul.or.kr)나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상춘 시 가족담당관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중 교육으로 개편했다”며 “예비부부교실이 가족이 더욱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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