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바른정당은 남양주시(을) 조직위원장에 안만규(63)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으로는 김미연(55) 現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이 임명 됐으며, 구리시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임훈(48) 現 고구려 역사저널 발행인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1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도 임명했다.
안만규 조직위원장과 김미연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제20대 총선 때 남양주시 새누리당 주자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인물로 당시 본선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남양주시 을구 조직위원장에 확정된 안만규 위원장은 "깨끗한 정치로 남양주의 가장 낮은 자가 돼 시민 여러분과 남양주 3만 불 시대를 향해 함께 걸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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