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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권윤덕 작가를 만나는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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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권윤덕 작가를 만나는 마지막 기회
  • 강종모
  • 승인 2017.04.2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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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까이 작가와 함께 하세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가 다음달 20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책이나 언론매체에서는 알 수 없는 내밀한 작가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권윤덕 그림책 작가는 우리 주변의 소재에서부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의 그림책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그림책의 1세대 작가이다.

특히 그림책도서관에서 열 번째 원화전시회를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전시회 기간 동안 2회의 만남을 순천시민들과 가졌으며, 최근에 진행한 ‘권윤덕 그림책 작가 & 조은숙 그림책 평론가’ 대담에서는 순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집한 50여명의 독자들이 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마지막 만남에서는 작가의 22년 그림책 인생을 함께 들어본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작가의 ‘나무도장’과 ‘꽃할머니’ 작품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그림책을 그리면서 부딪힌 크고 작은 어려움에 대한 스토리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임영택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권윤덕 작가의 22년 그림책을 들어보는 시간은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하며 작가의 인기가 좋은 만큼 빠른 접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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