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6~9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2017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하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함양의 명물 천년 숲 상림 입구에 마련된 상림토요무대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가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견인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공연·체험·전시 등 전 장르의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는 오는 24일~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참가단체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시간에 따라 실비를 지급하며, 차기년도 공모사업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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