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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돼지 발정제 논란' 해명.."그 일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
손수영 | 작성시간 2017.04.21 16:19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1일 ‘돼지 발정제’ 논란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전날 인터넷에서는 ‘대학생 시절 하숙집 동료가 성범죄에 이용할 약물을 구해왔다’는 내용의 홍 후보의 2005년 자서전 내용이 회자돼 논란이 일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초청 특별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45년 전 홍릉에서 하숙할 당시 S대 상대생들이 했던 얘기를 기재하다보니 내가 관여된처럼 쓰여졌다”며 “내가 그 일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책의 포맷(형식)을 보면 S대 학생들끼리 한 이야기를 내가 관여된 듯이 해놓고 후회하는 것으로 정리해야되는 포맷”이라며 “10년 전 그 책이 나왔을 때 그걸 해명했기 때문에 당시 언론에 문제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그 이야기를 문제삼는 것 보니 이젠 유력후보가 돼 가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홍 후보의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122페이지에는 ‘돼지 흥분제 이야기’라는 소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손수영  ssy_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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