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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최상위 25개사 ‘최우수’ 인증마크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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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최상위 25개사 ‘최우수’ 인증마크 부착
  • 김혁원
  • 승인 2017.04.25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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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마크 의미전달과 시인성 제고 위해 스티커에 ‘최우수’ 문구 추가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택시 상위 10%인 25개사 2377대에 ‘최우수(AAA)’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우수택시회사 인증업체’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우수택시회사 인증제의 인증마크 부착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인증마크 의미전달과 시인성 제고를 위해 택시전면에 부착하는 스티커에 올해부터 ‘최우수’라는 한글 문구를 추가했다.

평가시행 첫 해에 AAA 등급을 받은 택시회사 중 13개사(1309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AA등급을 받았고, 신규로 12개 (1068대)가 새로 AAA인증을 받게 됐다.    

‘최우수(AAA)’ 인증마크를 부착한 택시회사에서 성범죄, 마약류 범죄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에 규정된 범죄가 발생하거나 유가보조금 부정수령, 무자격 운수종사자 취업 등 법규위반 행위가 확정시 즉시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다.

시 양완수 택시물류과장은 “최우수 택시회사 인증제도는 택시회사와 택시운수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택시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택시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최우수 택시회사가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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