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진주박물관은 25일 제28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50명을 발표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내 46개 학교에서 33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으뜸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1명(국립중앙박물관장상), 솜씨상 5명(경상대학교총장상, 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경남일보사장상, KBS진주방송국장상, 서경방송사장상), 꿈나무상 37명(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진주지회장상, 국립진주박물관장상) 등 총 6개 분야 50명(27개교)의 학생들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또 대회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인솔한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지도교사상은 학생들의 수상내역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상위 3명의 교사들에게 주어지며, 수상자 명단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상작품은 다음달 2일~28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회랑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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