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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행복소통 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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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행복소통 마당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7.04.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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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찬란하伸 청소년, 4월의 크리스마스, 스마트폰 쉼! 행복더하기 등 운영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대구시는 '소통을 통한 청소년의 행복증진'을 주제로 '제3회 대구청소년 행복소통 마당'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7시까지 대백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창의센터 꿈&cum을 포함해 22개 청소년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제3회 대구청소년 행복소통마당은 위기상황에 힘들어하고 있을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해 위기청소년을 발견·보호·지원하는 청소년기관들이 모여 '소통'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교류와 체험의 장(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당하고 찬란하伸 청소년, 4월의 크리스마스, 스마트폰 쉼! 행복더하기, 학교폭력, 바람에 날리자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기관별 청소년지원서비스 홍보와 청소년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한다.

이영옥 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행복소통마당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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