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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불법주차 근절·주차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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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불법주차 근절·주차질서 확립
  • 손태환
  • 승인 2017.04.2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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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 활용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인 묵호항 재창조사업과 연계해 묵호항주변 불법주차 근절 및 주차질서 확립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28일 임시 포장이 완료될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은 총 면적 1만3970㎡로 214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하고 있어 묵호항 주변에 주차하는 차량의 이동에 편리함을 준다.

또한, 묵호항 입구에서 논골길 입구까지 주차장으로 이용됐던 노상 공영주차장을 폐지하고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그 동안 만연됐던 상습 불법 주·정차 해결은 물론 묵호항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한다.

박상출 도시교통과장은 “그 동안 묵호항 주변은 교통 지·정체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묵호항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과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묵호항 주변 주차 질서 확립으로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은 물론 도보 이용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묵호항이 갖고 있는 정감과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을 제공해 묵호항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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