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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의원, 항공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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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의원, 항공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환영
  • 박종운
  • 승인 2017.04.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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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재경 의원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바른정당 경남 진주시을 김재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사천 항공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돼 지난 총선 공약이었던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도 본격화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국가산업단지는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해 2020년에는 조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2010년 김 의원이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시작된 진주․사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2014년 3월 지역특화산업단지 지정, 2014년 12월 항공분야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며 사업 착공에 대한 기대를 높여 왔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단계인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까지 승인되면서, 이제 사업 착공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됐다.

아울러 승인된 실시계획에 따르면 조성되는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총 164만㎡(진주 82만, 사천 82만)로 2020년까지 총 33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완공된 후에는 항공산업 글로벌7(G7) 진입과 완제기 수출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항공산업의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항공국가산단 조성에 힘써온 김 의원은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랫동안 그려온 진주미래의 청사진이 현실화되고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인근에는 이미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상대 산학협력연구단지 등 관련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고, 얼마 전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까지 유치한 만큼, 이제는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진주가 명실상부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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