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와 국제커피교류협회는 2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어울림카페에서 장애학생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경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승훈 국제커피교류협회 대표 김종열 대리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단체 간 업무제휴를 통해 커피 관련 교육 및 자격증 발급, 직업적 전문기술 습득 및 현장 훈련 실습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커피교류협회 김승훈 강사를 위촉해 4월 27일부터 15주 동안 주 1회 특수교사 바리스타 과정 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발전하고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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