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허용)가 주관하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이 행사는 생명마당, 평화마당, 꿈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28일 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어린이날 기념식(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어린이 표창 50명)이 이어진다.
오전 11시 태권도 시범, B-boy, 마술공연 등과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해 끼를 뽐내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스타킹 대회’ 등이 원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어린이 벼룩시장, 영아 달리기 대회, 명랑운동회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과 소방서 등 4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소방안전체험, 과학체험, 드론체험 등)이 행사장 일원에서 하루 종일 펼쳐진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큰 꿈을 꾸고 이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의 참여로 인해 행사장 주변이 매우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행사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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