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경기도 건설본부는 28일까지 포천 한화콘도에서 도·시군·민자도로 담당자 100명이 함께 한 가운데 과적차량단속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부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과적단속 정책 및 개선방안과 현장에서 보는 과적차량단속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평택시와 안양시의 과적현장 단속사례를 발표 등이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이날 올해 3개 반으로 구성된 과적차량 단속반을 5개로 확대하고 시군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협력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46만 8700여대를 검차한 결과 이중 1435건의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도내 총 72개 노선 2411.8km의 효율적 단속과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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