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개인오수처리시설·관련 사업장 47개소 대상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달 10~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대용량 개인오수처리시설 및 관련 사업장 4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개인오수처리시설 및 관련 사업자의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관련 법규 위반 사업장은 고발 및 과태료 처분과 함께 부당요금을 징수하는 정화조 청소업자 등에 대해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결한 도시이미지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오수처리시설 사업장 관리자의 자발적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하고 오수처리시설 등록제품의 품질향상과 성실시공 등을 계도하는 방향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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