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부패 방지 청렴실천 각오 다져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에 시청에서 부패방지·공직자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솔선수범해 청렴 1등급을 목표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예방을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이권개입·직위의 사적이용 및 알선 청탁 금지를 통한 부당이득 수수 금지 등이며, 이를 계기로 공직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할 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배운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 개최 후 일회성이 아닌 청렴 생활화를 목표로 전 직원에게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받고,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한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소신 있는 행정실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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