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독거노인 대상으로 매주 점심 도시락 배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8일 농어촌 남성독거노인들께 점심을 배달해 드리는 봉사활동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본부에 따르면,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점심 도시락을 배달해드리는 활동으로, 충북본부에서는 지난해에는 10인, 올해는 12인으로 늘려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상당구노인복지관과 상호 협조해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한오현 본부장은 “농어촌공사는 ‘행복충전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충북본부도 농어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노후주택고쳐주기 등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주민들께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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