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경기 의왕시가 28일 부곡동에 부곡스포츠센터를 개관하고 다음달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사회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센터 부곡스포츠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부곡스포츠센터는 2891㎡ 부지에 연면적 8712㎡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됐다.
층별 주요시설은 1층에는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2층에는 사무실 카페 장난감도서관, 3층에는 에어로빅장 헬스장 GX룸 야외 휴게공간, 4층에는 다목적체육관, 5층에는 영사실과 통신실 등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부곡스포츠센터가 지역 간 균형있는 체육활동여건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의왕시민 특히 부곡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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