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손수영 기자= 9일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의 득표율을 보였다.
KBS와 MBC, SBS 등 방송 3사는 대선 투표가 마감된 이날 오후 8시 전국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3.3%)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1.8%)에 앞선 모습을 보였다. 사전 투표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문재인 41.4%, 홍준표 23.3%, 안철수 21.8%인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문재인! 문재인!”이라고 외쳤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진행 상황에 맞춰 각종 통계기법을 활용해 당선인 예측에 나서기 때문에 개표 양상에 따라 밤 11시쯤 당선인 유력 또는 확실 예상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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