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비, 저글러 리쑨, 안무댄스, 통기타 가수 김민영 등 무대 구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나운동 시민문화회관에서 ‘2017년 토요상설 야외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토요상설 문화공연은 주말저녁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와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시민문화회관 야외광장, 은파호수공원,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월초까지 토요일 격주로 실시한다.
이날 첫 공연은 케이스비(재즈 브러스), 저글러 리쑨(미니서커스 공연), 안무댄스, 통기타 가수 김민영 등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토요상설 문화공연은 시민들의 예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동안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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