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윤 청원군수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원군청)

[청원= 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종윤 충북 청원군수는 지난 16일 미원면 금관숲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안전표지판 및 인명 구조함 등 물놀이시설 안전점검을 펼쳤다.

군은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6개소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으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 전개 및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관리지역에 대해 안전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활동을 통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안전관리요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남은 물놀이 기간까지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