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와 도 농업기술원이 19일 노곡면 여삼리 장뇌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 노곡면 여삼리 마을주민과 도농업 기술원·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5명이 참여해 꽃․나무 심기, 하천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회관에서 친환경 콩 다수확 안정생산 기술교육과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등 당면영농 전문가를 통한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환경 개선활동 추진과 연계해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관련 기관과 농업인 등이 참여해 마을 및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등 클린농촌 사업과 묘목식재, 담장 가꾸기 등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정기적인 마을현장 컨설팅과 마을환경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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