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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동형 전시장 '꽃심' 운영시민·관광객 문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 시스템
강채은 | 작성시간 2017.05.19 11:15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풍남문 광장과 한옥마을 등 다중집합장소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장인 ‘꽃심’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꽃심’은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 조성을 위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계의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아트마켓 진입이 어려운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작품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예술 작품들을 생활공간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미술관 문턱을 낮춰준다.

이동형 갤러리에는 오는 23일까지 1차 공모에 선정된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북대 대학로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4일부터는 전주 풍남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시는 향후 참여 작가를 20명까지 추가 모집해 올 연말까지 한옥마을과 고속버스터미널, 팔복예술공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도심에서 벗어나 있는 문화소외지역 등 의미가 있는 장소를 연중 무휴로 찾아간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문화특별시 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에게는 창의적·실험적 발표기회를 제공해 힘을 실어주고, 이를 통해 전주의 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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