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
[청주=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장 홍성삼)은 20일 충북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204개 학교 정문 및 대로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2학기 개학일 에 맞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지방청장을 비롯한 서장, 지구대장 등과 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플래카드,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공동대응 하고 관심을 유도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방청 관계자는 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및 학부모 설명회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집단 ·보복폭행 등 중대 사안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처벌하고 학교·학부모·NGO와 협력 촘촘한 학생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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