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대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단속기간 사전 홍보활동을 벌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 주정차량 증가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은 물론 사고유발 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고 특히 민원이 잦은 주말, 공휴일, 평일점심 시간대에도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강화를 위해 폐쇄회로를 통해 그동안 단속에서 제외됐던 평일 점심시간대를 포함해 평일은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집중단속을 25일부터 실시한다.
 
특히 군청사거리와 인근버스승강장,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는 공무원과 경찰 등 인력을 동원해 주말 합동단속의 날을 운영하고 운전자 차량 미 탑승 시 즉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