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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경 부정기 노선, 청주공항 개항 후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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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경 부정기 노선, 청주공항 개항 후 첫 취항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8.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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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 청주공항 개항 후 최초로 22일 청주-동경(나리타 공항) 간 부정기 노선이 운항된다.

이 노선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동경(나리타공항)과 청주공항을 왕복2회 운항하며, 그중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135명의 일본인 관광객은 4박 5일 일정 동안 초정약수터와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등 도내 주요 명소를 관광할 예정이다.

청주-동경 간 항공노선은 청주공항 개항 후 최초로 운항되는 만큼, 충북도는 이를 기념하고 일본 관광객에게 충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환영행사는 22일 밤 11시부터 청주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로비에서 열리며, 첫 비행기(대한항공 KE9712편, 23시 도착예정)로 입국하는 관광객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충청북도 관광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청주-동경 간 전세기 운항뿐 아니라 관광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세일즈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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