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1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외쳐라 이글스 데이'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외쳐라 이글스 데이’ 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장외무대에서는 선수 3인과 팬들의 셀카 타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셀카타임은 총 3개 그룹으로 운영되며, 각 그룹 당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그룹에 해당하는 선수와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응원석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수리불꽃 응원봉 1500여 개를 배포하는 등 응원열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그라운드에서는 ‘외쳐라 이글스’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9명이 선수 소개 시 선수의 각 포지션에서 사인볼을 직접 받는 이벤트와 함께 시구, 시타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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