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선정한 ‘2013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은 (주)태성환경연구소, 창신인터내셔날(주), 엔티에스 등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기존 선정업체는 (주)위즈켐, (주)로파, (주)신화테크, (주)태성산업, (주)지아이엘 등 5개사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 자금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주어지며 향후 5년간 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기존 5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 올해까지 총 33개사가 발굴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총 16억4500만원의 비즈니스 자금 지원과 218억원의 은행자금 융자와 74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까지 선정된 30개사의 성장 추이를 보면 선정 이전 총 매출액이 3172억원에서 6203억원으로 95%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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