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 25일~9월 28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고품질의 관광상품인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7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시 관광축제추진협의회 및 5개 종목별 단체의 주관으로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이란 주제로 열린다.
또한, 올해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피서철이 끝나는 8월 말~9월까지 주말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개최돼 9월은 레저스포츠의 달로 알려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 대회와 병행하여 일반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익 증대는 물론 행사장 주변의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중인‘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앞으로도 부산국제관광전과 종목별 전국대회에 참가해 홍보하는 등 동호인간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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