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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측량기준점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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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측량기준점 확대 설치
  • 최도순
  • 승인 2017.06.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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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 현황(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토지의 경계, 현황, 분할측량 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지적측량기준점 85점을 확대 설치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할 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이 빈번한 지역과 기준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중문 시가지와 대포 마을, 하효에서 보목포구까지 도시계획도로가 완료된 구간에 설치한다.

지적측량기준점 성과는 지역좌표계와 세계측지계 좌표를 동시에 산출하여 향후 지적도의 세계좌표 변환시에도 활용한다.

이번 설치하는 지적측량기준점 성과는 다음달 중 고시해 부동산정보 통합 열람사이트를 통해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기준점성과 등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3341개의 지적측량기준점이 설치 관리되고 있으며,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통신, 전기시설 등 각종 사업시행자는 공사시 종합민원실에 사전협의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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