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 추진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19일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 아디다스코리아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디다스코리아와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행정력을 지원하고, 아디다스코리아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비용 총 5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
또 시는 올해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이외에도 기존에 운영됐던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 을 제공한다.
제공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포츠 강습 제작·방송, 시민이 만드는 시 운동지도 ‘운동場’, NAVER 웹툰 및 카드뉴스 형식의 운동칼럼 연재, 도심과 한강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 ‘MBC플러스 마이런 서울’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 운동하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unseoul) 및 네이버 포스트(http://post.naver.com/my.nhn?memberNo=28985725)를 참조하면 된다.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와 협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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