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고리원전 홍보관에서 ‘2017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56명),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인 동강병원 관계자 등 모두 60명이다.
교육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이 ‘방사능 방재교육 특강’을 하고, 원전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주민들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위원장들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전체 시민들의 방사능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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