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1·28일 오후 7시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부모의 말’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20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21일 ‘사회성 vs 사교성’ 28일 ‘사회성을 길러주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진행한다.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되는 학부모와 예비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자아 형성 방법,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 및 아이의 사회성과 인성을 잘 다듬을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다.
임영주 박사는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등의 작가이며 EBS 부모광장,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비롯해 여러 유아교육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정준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훈육법의 실천으로 부모가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 및 전화(454-5632)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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