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무사안녕, 풍년 기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1일 오전 11시 망상동 4총(초구) 마상정에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마상제’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마상제는 매년 24절기 중 하지에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2001년부터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상제를 통해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망상동 동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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