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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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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7.06.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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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사고 종류, 안전신고요령, 소방안전교육 등 실시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0일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에서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양도식 시 시민안전담당관 등 관계공무원 10여명과 시 민간예찰단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여름철 안전사고 종류와 안전신고요령,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민간예찰단의 향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한옥마을 일원에서 합동예찰활동과 시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2015년 10월 조직된 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역실정을 잘 알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 128명으로 구성돼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신고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양도식 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재난은 사후복구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 숨어있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예찰 및 신고활동을 통해 선제적 재난예방이 이루어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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