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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건소·전북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시민 비만관리, 지역사회 건강증진
강채은 | 작성시간 2017.06.20 15:45
(사진=전주보건소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시민들의 비만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전북대부설 비만연구센터는 이를 위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8~11월까지 전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 비만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방문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체성분 분석을 통해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한다.

또한, 측정된 비만도에 따른 영양관리와 절주,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관리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운동 처방 등을 통해 비만도를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 비만율 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처음 실시된 2008년 22.7%에서 지난해에는 28.3%까지 치솟는 등 갈수록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체지방률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 대상으로 영양·운동·행동 조절을 12주 과정으로 제공하는 렛미인(Let美人)프로그램과 뱃살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바쁜 업무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일터’ 사업도 6개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시보건소장은 “100세시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인 30대~50대의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만예방과 금연, 금주 등 건강생활실천은 잠재적인 질병예방에 가장 적극적인 대응방법인 만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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