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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남도 실·국 대항 풋살대회’...21일까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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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남도 실·국 대항 풋살대회’...21일까지 열전
  • 남광현
  • 승인 2017.06.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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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도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회 충청남도 실·국 대항 풋살대회’가 지난 19일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 풋살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도청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제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총 15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19일 예선전에서는 기후환경녹지국과 경제통상실,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공보관+의회, 종합건설사업소, 재난안전실, 기획조정실(부전승)이 상대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예선전에는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각 실·국,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최근 가뭄과 AI 등으로 침체됐던 직장 분위기를 한껏 띄워 올렸다.

20일에는 8강전 4경기가 치러지며 21일에는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1위 팀에는 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 팀에는 25만 원, 3위 팀에는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경민(시설7) 충남풋살회장은 “실국대항 풋살대회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뭄과 AI 등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활기를 되찾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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